2017년 1월 4일 수요일

정유라 체포 후 정유라 패딩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건 갖고 싶어서가 아니었다.



​1월 4일 오후 12시경에는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며
정유라 패딩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왔다.




1일(현지시간) 정유라는 JTBC 이가혁 기자의 신고로 덴마크에서 현지 경찰에게
체포 되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체포 당시 정유라는 두꺼운 패딩을 입고 있었다.

사실 이전에도 범죄자의 의상이 화제가 되고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간 적은 있었다.
1996년 무기 로비스트 린다김이 검찰에 소환 되면서 얼굴을 가렸을 때

썼던 선글라스는 순식간에 재고가 동났고 탈옥수 신창원이 다시 잡혔을 때
사람들은 그의 티셔츠에 관심을 가졌다.

비교적 최근에는 최순실 국정농단 1차 청문회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바른 립밤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끈것을 들 수 도 있겠다.

이재용 립밤 이 재드래곤 립밤 이라는 이름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정유라의 패딩도 그런 것이었을까?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 유저들은
정유라의 패딩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는 것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실검 1위 정유라 패딩ㅋㅋㅋㅋㅋㅋ 기업의 개수작인가 아님 정말 따땃해보여서 찾는 새럼들의 짓인가 알 수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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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체포 후 정유라 패딩이 검색어 1위 하는거 보니 신창원 체포당시 입고있던 티셔츠 유행한거 생각난다
대중은 꾸밀 줄 아는 개돼지입니다 pic.twitter.com/fZhehQKEIs
— JAY (@Choi_roma) January 4, 2017

​그러나 사실 유저들이 정유라의 패딩을 검색한 건 그 패딩이 예뻐서, 구매하고 싶어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커뮤니티 유저들의 반응은 달랐다.



​이런 유쾌한 반응도 있는 반면 

​이렇게 진지한 이유도 있었다. 

지난해 11월 정유라의 어머니인 최순실 역시 검찰 출두 당시
마치 신데렐라 처럼 프라다 신발 한 짝을 떨어뜨리고
간 바 있다. 그 당시에도 최순실 프라다 최순실 신발 등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한 바 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그 신발을 사고 싶어서 검색한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프라다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감소한 점이 이를 
뒷받침 한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정유라와 최순실이 착용한 물건을 검색한 것일까?
한 유저가 간단 명료하게 정리했다.


​바로 이거였다. 

이 패딩은 노비스 사의 제품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실시간
검색어에 노비스 패딩 노비스 패딩 구매처등이 
뜨지 않는 것으로 미뤄보아 정말 유저들은 이 패딩의
가격만 알아보고 싶은 것인지도 모른다. 즉,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람들의 패션이 유행하는 점을 일컫는

​블레임룩 현상은 아니라는 것이다. 


<출처-HUFFPOST 김현유 소셜/트렌드 에디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최순실 사건에 이어
사회에 물의를 이르킨 자들이 착용했던 것들은

구매를 하기 위함이 아닌 정말
나라에서 빼돌려 먹은 돈으로 얼마나
사치를 부리고 다녔는지 
보기 위함이지 좋아보이고 사고 싶어서 찾아본 것은 아닙니다

아직까지도 최순실의 딸 정유라는 아무 관련도 없고
죄도 없다라고 말하는 답답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한테 돈을 받고 그런거면 그런 사람들도 싸그리 잡아서
추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난으로 써본 댓글이다 그런게 통할거 같은 사건이 아닙니다

가볍게 입을 놀렸다가 가볍게 평생 수감자로 살아갈수도 있습니다.

장난으로 한말이라면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후회 할 일 만들지마시기
바랍니다.

다른 일도 아니고 나라가 발칵 뒤집어진 일인데 그런 글을 쓴다는 건 
제정신으로 보기는 힘들듯 하네요.

정말 신속하게 일이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고 또 돈에 놀아나서
그 두모녀와 지금 자기 자리가 아님에도 버티고 있는 자에게서
그자리에 적합한 사람이 앉을수 있도록 하는게

앞으로 국민들이 할 일이다 생각 되네요.

이런 일이 일어나서 저도 기사거리를 찾아보고 다니는
일이 벌어지네요.

하루 빨리 나라가 안정 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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